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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가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김중태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04-19

'모바일 혁명'에 이어 '네트워크 혁명'에 대해 쓴 김중태 원장의 '미래경제학 시리즈' 두 번째 책. 각종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포스퀘어 등의 소셜 네트워크는 '말도 안되게 싼 비용으로'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이 책은 소셜네트워크의 수 많은 성공 사례와 약간의 실패 사례들을 소개하는데 그 활용 방법이 어찌나 다양하고 그 효과가 얼마나 놀랍고 눈부신지 '경제와 산업, 사회와 문화를 통째로 뒤바꿀 것'이라는 말에 의심이 들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기업으로서는, '모든 정부기관과 산업군에서 미래의 소셜 플랫폼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며, 개인에게는 '지금도 그렇지만 미래에도 소셜네트워크와 소셜미디어는 개인에게 좀 더 많은 행복을 주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p.422)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Posted by marian

2010/05/23 23:25 2010/05/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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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혁명이 만드는 비즈니스 미래지도  
김중태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모바일이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어 놓은 것은 꽤 오래되었지만, 아이폰을 위시한 각종 스마트폰 덕에 '비즈니스'로서의 모바일을 생각하느라 주위에선 난리다. 20세기 막바지에 확 불어닥친 '인터넷 열풍'의 위기감(당장 온라인쪽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늦을거라는...)과 또다른 차원의 더 큰 위기감이 오는 것 같기도 하고.
책에서는 먼저 '트위터'로 인해 매출이 증가한 동네 피자가게 예를 들면서, '트위터라도 기업의 경제를 바꿀 수는 없고', '정답은 트위터가 아니라 IT나 인터넷, 그리고 모바일 기술'이라는 얘기를 꺼낸다. 그리고 그 예로 "PDA 때문에 두 배의 이익이 증가한 동양제과"를 비롯해 "모바일 때문에 표검사가 사라진 KTX", "모바일로 20조 원을 절감한 미군과 유통업체" 등을 소개하고 이어 RFID의 효용성을 소개한다. 웹에 이어 '모바일', 그 중에서도 '스마트폰'과 '모바일 플랫폼'에 모든 것이 달려 있고, 특히 아이폰이 모바일 시장을 뒤흔들 것을 예견하며, 구글의 히든카드인 안드로이드로 인한 애플과 구글의 대결 구도도 얘기한다. 지금은 수 많은 기사와 블로그에서 이런 내용들을 다루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한 눈에 모바일 혁명의 진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좋다. '매달 100명의 백만장자가 새롭게 탄생한다'는 혁명적 애플 앱스터어와(돈 한 푼 못 버는 대다수의 개발자들이 있다는 사실도 예측가능하지만) 이를 위시한 '모바일 시장의 권력구조'는 또 어떤가. 이렇게 계속 몰아치기 시작하니 정신이 아찔해진다.
김중태 원장의 책이라서 마음 놓고 읽기 시작했다. 궁금해하는 부분을 명쾌하고 자세하게, 게다가 쉽게 설명해주는 믿을 만한 저자다. 이 책은 작년 연말에 출간되었으므로, 지금 읽지 않으면 금새 또 무슨 내용이 구식이 될 지 모를 일이다. 지금 당장 읽어보자.

그나저나... 이 무거운 책을 며칠째 들고 읽자니 당장 킨들이나 곧 나올 아이패드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 속 구절 :
사실 미국인의 대부분이 인터넷이 뭐냐는 질문에 '파란색 e자 아이콘'이라고 대답하는 상황이다. 브라우저가 뭔지도 모른다. 브라우저가 뭐냐고 물으면 검색엔진, 구글, 인터넷 등으로 대답한다. 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구입하지만, 이들이 모두 모바일에서 URL을 입력해 풀브라우징을 하지는 않는다. 국내에서 5000만 국민 중에서 URL을 직접 입력하는 모바일 브라우징 사용자가 극소수인 것처럼 미국에서도 URL 입력 방식은 소수에 불과하다. 휴대폰을 켜서 브라우저를 실행시키고, 네이버 주소를 입력한 다음 네이버 검색창에 '강남역 맛집'을 입력하는 복잡한 입력과 클릭 과정이 계속 반복한 뒤에야 겨우 주변 맛집을 찾는 일이 편할 리 없다. 그보다는 휴대폰 메뉴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추천식당'이라는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반경 200미터 이내 맛집을 보여주는 방식이 편하다. 클릭 한 번으로 접속하는 어반스푼의 방식이 훨씬 간단하고 유용할 것이다. 그래서 스마트폰은 응용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어반스푼의 통계는 두 가지 시사점을 준다. 하나는 왜 애플 아이폰과 앱스토어가 세계 경제를 바꾸고 있는 혁명적인 제품인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오프라인 기업들이 모바일 앱이나 모바일 위젯 그리고 모바일 비즈니스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몇 년 후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를 시사한다는 점이다. (p.267)

[...] AT&T나 노키아, 허핑턴포스트, 킨들 등의 사레를 보면 시장 변화가 얼마나 빠르고 무섭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길게 잡으면 3년, 심할 경우에는 한 달 사이에도 요동칠 수 있다. 물론 이는 서비스가 등장한 이후의 이야기고 그 준비는 몇 년 전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몇 년에 걸쳐 미리 준비를 해둔 기업이기에 시장이 변환되고 폭발하는 시점에 지배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p.288)

Posted by marian

2010/02/10 12:53 2010/02/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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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 웹 : 웹2.0 시대의 기회
  (김중태 지음, 디지털미디어리서치)

뜻 살린 웹

웹2.0에 대해 모르면 안 될 것 같아 읽었다. “시맨틱웹의 뜻과, 시맨틱웹을 이루기 위한 과정, 현재 상황, 앞으로의 웹 모습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고, “그렇게 때문에 전문적인 내용은 책에서 다루지 않”(p.6)았다는 서문을 믿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가 1장부터 3장까지의 내용인 웹의 역사와 시맨틱웹의 진행 과정을 훑으며 그냥 책을 덮어버릴 뻔 했다. 초반의 지루함을 참고 읽어가다 보니 4장 이후부터 시맨틱 웹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나와 있어 흥미로웠고, 11장이 지나자 덜 흥미로운 웹(이 새겨야 할)철학에 관한 내용이 이어진다. 저자는 굳이 차림표(menu), 딸깍(click), 얼개(framework), 갈래(category)라는 우리말을 써 가며 저자만의 철학을 과시했는데(CSS나 로딩은 달리 바꿀 말이 없었는지, 그냥 썼다) 상당히 불편하고, 또 불편을 강요하는 듯 한 느낌이다. 시종일관 구글은 최고고 네이버는 아직 멀었고, 형편없다는 논조가 좀 거슬렸지만, 그게 저자의 생각이고 또 시맨틱웹의 기준인 걸 어쩌랴. 그게 꼭 옳다거나, 모든 사용자에게 최적의 서비스는 아닐 것이고, 또 모두가 원하는, 행복한 이상향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차세대 지능형 웹이라는 2.0시대가 도래했으며, 이에 대해 이만큼이나 친절하고 질서정연하게 정리 해 놓은 책이 나와 준 것은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인터넷 비즈니스나 웹서비스 기획과 관련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할 만 하다.

Posted by marian

2006/04/26 18:53 2006/04/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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